안녕하세요, 미전실형입니다.[1편 IB 면접]이 '실무 실행력'을, [2편 PE/VC 면접]이 '투자 판단력'을 검증하는 자리였다면,오늘 말씀드릴 대기업 투자팀(인하우스/미전실) 면접은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.대기업 투자팀은 자문사(Sell-side)나 운용사(Buy-side)와 달리, 딜(Deal) 하나가 그룹 본업의 명운을 가를 수도 있습니다.따라서 면접관들은 "이 지원자가 사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, 우리 사업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가?"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.오늘은 제 커리어 패스에서 가장 치열하게 준비했고, 인하우스 투자팀의 뼈 때리는 본질을 확인했던 크래프톤(KRAFTON) 투자팀 임원 면접 썰을 풀어보겠습니다.1. 면접 시작 1분 만에 훅 들어온 면접관의 한마디: "지원자만 800..